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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7] 지그재그의 성장역량 |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Weekly 2022. 10. 14. 08:52

    지그재그를 들여다본지 어느덧 6주째! (위클리는 W2부터 시작되었다...) 과거에 들여다보았던 지그재그의 MVP를 다시 확인해 보고 지금과 차이점이 있는지, 어떤 형태로 서비스 하고 있는지 등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프로덕트를 살펴보며 지그재그의 변화를 시간에 걸쳐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 확인해볼것!

    • 프로덕트의 MVP는 무엇이었는지? 
    • 프로덕트가 어떤 형태(ex. 웹, 앱)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가? 해당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회사(or 팀)의 현재 기술 스택은 어떻게 되는지? 
    •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회사(or 팀)의 현재 조직 구성원은 어떨 것으로 추정되는지
    • 프로덕트의 변화나,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회사(or ) 변화시 무슨일들이 있었나?
    • 회사(or 팀)은 스케일업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럴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 지그재그의 MVP는 무엇이었는지?

     

    지그재그의 MVP는 다양한 국내 쇼핑몰 사이트를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다양한 쇼핑몰 사이트를 한 곳에서 보면서 쇼핑하는 경험을 더욱 편하고 쉽게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더해지며 현재의 지그재그가 되었다. 

     


    📲 지그재그가 모바일 앱 서비스만 제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그재그는 전형적인 모바일을 통해 하이브리드앱만 제공하는 프로덕트라고 생각된다. PC에서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바일 앱에 집중하는 이유는 자기 전에 침대에서, 이동 중에 차 안에서,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모바일 앱 서비스만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첫번째로는 PC에서는 여러 쇼핑몰을 즐겨찾기하고 검색하고 둘러보는데 불편함이 비교적 적기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여러개의 인터넷 창을 띄워놓고 쇼핑하기 어려운 환경, 즉 지그재그의 장점이 돋보이는 모바일 환경에 집중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두번째로는 지그재그의 웹버전 제작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 모바일 앱만 운영해도 지그재그가 정의한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웹버전을 만들지 않은 것 같다. 

     


    🔨 지그재그의 현재 기술 스택은 어떻게 될까?

    카카오스타일의 기술 스택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지그재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술 스택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채용 공고를 몇가지 뒤졌고 그를 통해 아래 기술 스택을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공고마다 개발 직책이나 분야나 포지션이 다 달랐기 때문에 결국에는 카카오스타일 기술 스택에 보이는 모든 것을 사용 중일 수 있다는 점은 배제할 수 없다. 

     

    카카오스타일 기술 스택:

     

    스타트업들의 기술 스택과 기술 블로그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 코드너리

    네이버, 카카오, 토스, 당근마켓과 같이 요즘 핫한 스타트업은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코드너리에서 국내 1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의 기술 정보를 확인하세요.

    www.codenary.co.kr

     

    지그재그 채용 공고 속 기술 스택:

    • 개발 언어: HTML/CSS/JavaScript/TypeScript(프론트엔드), Java/Kotlin (백엔드), Scala/Python(데이터)
    • 프론트엔드: React
    • 백엔드: Node.js
    • 데이터: Hadoop, Hive, Spark
    • 데이터베이스: RDBMS, NoSQL, AWS
    • 데이터 분석(마케팅): Braze, Amplitude

         (출처 원티드)


    🤔 지그재그의 현재 조직 구성원은 어떻게 될까?

    마케팅팀, 개발팀(iOS, AOS, QA, 데이터팀), CX팀, HR(Relations)팀, 디자인팀, 글로벌CRM팀, 광고/세일즈팀 등 다양한 팀으로 이뤄져 있지 않을까? 2021년에 지그재그를 운영하던 크로키닷컴이 카카오에 인수합병되었기 때문에 근 1년간 팀의 조직도가 변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 지그재그는 스케일업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럴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지그재그는 콘텐츠 강화와 글로벌 진출, 그리고 판매자 전용 솔루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은 '지그재그의 Growth!' 글 마지막 부분에 더욱 자세히 담겨져 있다.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커머스 플랫폼이 아닌 취향을 모아두고 스타일을 찾는 공간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 규모 확장으로, 그리고 판매자 전용 솔루션을 통해 더욱 탄탄하게 쇼핑몰들과 상생하며 지그재그는 앞으로 더욱 스케일업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도 알고 있고, 카카오의 자본력과 지그재그내 인재 보유/영입 통해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도 갖춰나가고 있다. 

     

    이미지 출처: 지그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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